기사입력시간 : 2008-04-12

2008년도 오키노시마쵸 운영방침, 독도영토권확립

2008년 4월 9일, 일본 오키노시마쵸가 2008년 4월호 [종합지 오키노시마]를 통해 2008년도 오키노시마쵸의 운영기본방침을 공개했다.

[오키노시마쵸(隱岐の島町)]는 행정구역상 일본 시마네현에 소속된 섬으로, 독도를 일본영토로 주장하는 일본은 독도가 [일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]에 소속된 섬인 다케시마라 주장하고 있다. 다시 말해 독도는 일본의 행정구역상 오키노시마쵸가 직속관할하는 섬인 셈이다.


이 오키노시마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08년도 행정운영의 기본방침 속에 독도영토권확립을 포함시키고 있다.


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.


●다케시마(=독도) 영토권확립을 위한 대처

2005년도 시마네현 의회를 통해 [다케시마(독도)의 날]이 제정되었고, 2006년에는 국회에서 [다케시마(=독도)영토권 조기 확립에 관한 청원]이 채택되어 다케시마(=독도)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이 고조되고, 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

다케시마(=독도)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여론을 고조시키고, 시마네현 및 [다케시마영토권확립 오키기성동맹회] 등과의 연대를 도모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케시마(=독도)문제를 담당할 정부조직설치를 국가에 호소해나가겠습니다.


또한, 2008년 3월 15일에는 [향토역사로 배우는 다케시마(=독도)문제]라는 주제로 시마네현 독도연구고문인 쓰기하라 다카시가 독도문제에 대한 경위와 문제점에 대한 강연(장소: 오키노시마쵸 도서관 연수실)을 개최했다.


이처럼 일본은 외무성, 시마네현, 오키노시마쵸와 같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하나 되어 전방위로 독도강탈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확산시켜오고 있다.


*2008.04.12 독도본부 www.dokdocenter.org

  기사입력시간 : 2008-04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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