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사입력시간 : 2009-09-09

울진-울릉간 항로 3년만에 재개 전망

  지난 2006년에 뱃길이 끊긴 울진-울릉간 여객선 항로가 3년여만에 재개될 전망이다.



 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㈜대아고속해운과 ㈜독도해운이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간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을 최근 포항항만청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.



  ㈜대아고속이 신청한 여객선은 정원 221명의 160t급으로 40노트의 속력으로 후포-울릉간 169km를 2시간만에 주파하며 오는 11월부터 오전 10시와 오후 2시30분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을 각각 출발하는 1일 1왕복으로 운항할 계획이다.



  또 ㈜독도해운도 정원 420명의 481t급 여객선을 투입해 2시간40분만에 후포-울릉간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.



  포항항만청은 이들 2개선사의 신청에 따라 울릉 사동항과 후포항의 선박계류시설과 여객선터미널등 항만시설 사용가능 여부 등에 대한 조회와 수요조사 등에 들어갔다.



 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"승객 감소로 운항이 중단된 울진-울릉노선이 최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"이라며 "여객선 취항을 긍정적으로 검토중"이라고 말했다.



  울진-울릉 항로는 ㈜대아고속해운이 부정기 여객선을 운항해오다 2006년 4월 승객 감소를 이유로 사업면허를 반납해 운항이 중단됐다.





2009년 9월 7일자  연합뉴스 임상현기자



*2009.09.08 독도본부 www.dokdocenter.org

  기사입력시간 : 2009-09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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